신승호 군 면제 이유, D.P. 황병장 → 전지적 독자 시점 군인역, 아이러니한 캐스팅?

 

신승호 군 면제 이유, D.P. 황병장 → 전지적 독자 시점 군인역, 아이러니한 캐스팅?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서 황병장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신승호. 군 내부의 폭력과 부조리를 사실적으로 그린 이 작품에서 신승호는 눈빛부터 말투까지, 군인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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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D.P.에서 군인 역할로 스타덤에 오른 만큼, 현실에서는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는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대 면제 받은 이유는? “십자인대 부상 후 수술”

신승호는 1995년생으로, 축구 선수 출신입니다. 고등학교 시절까지 활발히 운동을 했지만, 2016년 모델로 전향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고, ‘열여덟의 순간’, ‘좋아하면 울리는’, ‘약한영웅 Class 1’, ‘환혼’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런 그가 2021년 개인 일정 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으며, 그해 연말 군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개인 일정 중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한 뒤, 재활 치료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신승호 D.P. 황병장 군인 역할

 

D.P. 이어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도 ‘군인 캐릭터’

더욱 놀라운 점은, 신승호가 군 면제 후에도 계속해서 군인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는 7월 23일 개봉 예정인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는 또 다른 군인 캐릭터인 이현성 역으로 출연합니다. 이 작품은 멸망한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와 동료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신승호는 이 과정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군인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군 복무를 하지 않았는데 군인 역할만 계속 맡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그만큼 군인 연기가 자연스럽고 리얼하다는 것”이라며 놀라움과 응원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기작도 기대…‘내부자들’에서 또 다른 변신?

한편, 신승호는 넷플릭스와 영화 외에도 드라마 차기작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는 송강호, 수애, 구교환, 김예림, 김지연 등과 함께 드라마 ‘내부자들’에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 작품은 모완일 감독과 이기철 작가가 함께 하는 기대작으로, 신승호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승호 전지적 독자 시점 군인 역할

 

팬 반응은? “현실은 군 면제, 작품에선 군인…역설적인 캐릭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승호 군 면제 이유는 안타깝지만, 연기는 늘 응원한다”, “현실과 극 중 배역의 괴리가 흥미롭다”, “그만큼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증거”라는 등 그의 연기력과 성실한 배우로서의 자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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